준희 이름 쓰기
2010년 11월 25일
준희가 어린이집에서
이름 쓰기를 배운다
엄마 아빠가 가르쳐 주지 않아서
그냥 낙서만한다
공부는 어려워서 하기
싫다고 한다
그래 공부는 아직하지 않아도 괜찮아
건강하게 그리고 착하게 자라렴
한글를 깨우치면
재미있는 책을 많이 읽어야
엄마 아빠가 좋아한단다
책을 많이 읽어면 높은 지식과 지혜가
옮고 그름과 인내등 눈으로 보는 세상
말고도 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알게 된단다
한권의 책이 한줄의 글이
좋은 스승이 된단다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2010년 11월 25일오전 1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