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性/마음에 있는 詩 살며-시 - 김주대 건빵눈 2011. 4. 22. 15:20 살며-시 - 김주대 노란k마크 조끼를 입은 청년이 주차장 계단에 먹다 남은 빵 한 조각과 앉은 잠을 자고 있었다 청소하던 아주머니가 세 칸 계단에 묻어 있는 곤한 잠을 쓸지 않고 살며-시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