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性/마음에 있는 詩

꽃 - 김사인

건빵눈 2011. 4. 22. 14:50
     
    
        꽃 - 김사인 모진 비바람에 마침내 꽃이 누웠다 밤내 신열에 떠 있다가 나도 푸석한 얼굴로 일어나 들창을 미느니 살아야지 일어나거라 꽃아 새끼들 법 해멕여 학교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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